2024.05.01(수)

올해 1분기만 17만 3,422명…여름 시즌 맞아 확대 전망

푸드나무가 운영하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달 말 기준 총 270만 9,643명을 기록했다. [사진=푸드나무]
푸드나무가 운영하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달 말 기준 총 270만 9,643명을 기록했다. [사진=푸드나무]
푸드나무가 운영하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누적 가입자 수가 270만명을 넘어섰다.

푸드나무는 랭킹닭컴 가입자 수가 지난달 말 기준 총 270만 9,643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만 신규 가입자 수가 17만 3422명으로.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상반기 누적 가입자 수는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푸드나무에 따르면, 올초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성황리에 종영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의 인기에 힙입어 신규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실제로 ‘피지컬:100’ 에피소드 ep.7이 공개된 다음날인 2월 15일에는 신규 가입자 수가 9,000명을 기록했다.

랭킹닭컴의 신규 가입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특급배송’ 이용 횟수도 크게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이용 건수는 17만 6,000건을 기록했다. 특급배송은 평일 오후 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도착, 오후 8시 이전 주문할 경우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배송 서비스로, 수도권과 충청권, 대구광역시에서 이용 가능하다.
앞서 특급배송은 오픈 이후 이용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난해 말에는 전년 대비 370% 증가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급배송 서비스 권역·운영일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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