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일)

현지 경제발전·일자리창출 기여…글로벌 투자 성과
2030년 전 세계 5만개 매장 운영 목표

윤홍근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받고 있다.[사진=BBQ]
윤홍근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받고 있다.[사진=BBQ]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 을 받았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12일, 윤 회장이 최근 방한한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해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BBQ의 글로벌 미국법인 본사가 있는 곳이자 가장 적극적인 현지 투자를 확대하는 곳 중 하나다.

지난해 8월 콜로라도 주지사 제라드 폴리스(Jared Polis)는 "BBQ가 콜로라도주 곳곳에 매장을 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덴버 국제공항에도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메릴랜드 주지사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주지사들도 지역 내 BBQ 매장의 오픈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 BBQ는 미국 현지 20개가 넘는 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BBQ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됐으며, 500대 브랜드에서 전년보다 43계단이 상승한 332위를 차지했다.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매거진’과 음식 전문지 ‘매쉬드(Mashed)’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BBQ를 소개했다.

윤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오는 2030년 전 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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