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17일,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탬파점은 식음료점, 생활용품점, 화장품 가게, 미용실, 약국,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에 자리 잡았다.
탬파점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허니갈릭, 소이갈릭 등 치킨 메뉴와 함께 떡볶이, 로제떡볶이, 마라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BBQ 치킨은 한국의 맛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성공 비결”이라며 “자체 개발한 다양한 시즈닝, 소스와 레시피를 적용한 한국식 치킨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독일 등 전 세계 57개국에 70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