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스케줄은 오후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55분 사이판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전 4시 20분(현지 시간)에 사이판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에 앞서 오늘부터 오는 6월 30일, 이후 9월 1일~10월 28일까지는 같은 스케줄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8석, 이코노미 180석으로 구성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21-neo 기종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과 함께 항공권과 호텔, 골프장, 면세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사이판 취항 31주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5월 2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모바일 앱을 이용해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7%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4월 27일~10월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