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시스타와 영월군은 이번 MOU를 계기로 5월 부터 오는 2023년 말까지 영월지역에서 워케이션을 추진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 그리고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뜻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재택근무를 넘어 새로운 근무 형태로 떠오르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 그리고 관광까지 할 수 있는 영월군이 워케이션 최적지”라며 “영월에 머물며 지역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가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환오 탑스텐 동강시스타 대표는 “이번 워케이션은 직장인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워케이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해 동강시스타와 영월군을 워케이션 최적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동강시스타와 영월군은 15~1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에 참가해 영월지역 워케이션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 ‘워케이션 위크’ 참가 인원이 동강시스타 리조트 를 방문할 경우 워케이션 특가로 숙박 할인이 제공된다. 또 리조트 내 공유 오피스 무료 이용과 관내 제휴 관광지 할인, 지역화폐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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