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기업의 무분규 사업장을 위한 노사화합 상생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사는 물론 20~30대 젊은 사원들이 적극 참여해 활동하는 모습 때문이다.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지난달 말 노사 및 사원 대표가 참여하는 ‘One 레일로 더 큰 내일’ 무분규 상생화합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코레일유통은 최근 MZ세대 사원대표와 함께 무분규 사업장 달성을 위한 노사상생 선언식을 개최했다. (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강재훈 노조위원장, 다섯번째가 김영태 대표).[사진=코레일유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0916522806532a2b977df5014522121.jpg&nmt=29)
코레일유통은 최근 MZ세대 사원대표와 함께 무분규 사업장 달성을 위한 노사상생 선언식을 개최했다. (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강재훈 노조위원장, 다섯번째가 김영태 대표).[사진=코레일유통]
이미지 확대보기청년 사원 대표는 "불필요한 노사 대립은 미래세대의 자산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상생의 문화 속에서 회사도 개인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 기업으로서 건전한 노사 관계 정착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더 큰 성장의 일터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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