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과 신설은 지난 2020년부터 대학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부영그룹과 창신대의 상생을 통해 이뤄졌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부영그룹 연계 트랙(식품영양학과, 중국비즈니스학과)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트랙 확대와 고도화를 위해 의료사업부 관련 학과(보건안전학과, 응급구조학과), 주택사업부 관련 학과(디지털도시건설학과)를 신설하게 됐다.
아울러 창신대는 학생 선호와 미래 사회에 따른 인력수요 추세를 반영해 간호학과 정원을 15명 늘리는 등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문과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신대 전경. [사진=부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210292702204aba9b9427114522121.jpg&nmt=29)
창신대 전경. [사진=부영]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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