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5(일)

고정환 항우연 단장 “현재까지 이상 없어…이번 주말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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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를 1주일 앞둔 17일 1~3단까지의 조립을 끝내고, 우주로 날아오르기 위한 완전한 형태를 갖췄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진과 작업자들은 지난주 누리호 상단부인 3단에 위성을 장착하고 3단 조립을 완료한 데 이어 이날 1, 2단과 3단을 체결하는 작업도 모두 마무리했다.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현재까지는 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작업하면 발사 준비가 끝나는 셈”이라고 말했다.

앞서 연구진과 작업자들은 지난 8일 나로우주센터 위성보관동에서 누리호 3단과 위성을 접속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위성보호덮개인 페어링 두 쪽으로 이를 감싸 3단 전체 조립을 완성했다. 이어 14일 1, 2단과 3단을 기계적·전기적으로 합치는 총조립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로는 내부에 문제점이 있는 지를 점검한 후 점검창을 덮고 밀봉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해당 조립 과정이 순조로울 경우, 위성 전력 충전 등을 거쳐 21일 발사에 쓰일 위성까지 모두 탑재한 누리호가 발사 전 최종 점검만 남게 된다.

이후 22일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린 누리호는 23일 발사대로 옮겨지고, 24일 우주로 발사된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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