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앞줄 세번째부터 서준원 대한항공 화물운송부 상무,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필립 고(Philip Goh) IATA 아-태 지역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인증수여식에 참석했다. [사진=대한항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2516184304684a2b977df5014522121.jpg&nmt=29)
사진 앞줄 세번째부터 서준원 대한항공 화물운송부 상무,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필립 고(Philip Goh) IATA 아-태 지역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인증수여식에 참석했다. [사진=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대한항공은 지난 4월 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을 취득했다.
IATA의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 체인에 속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2021년 도입됐으며 세계적인 위험물 운송 전문가들이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240여 개 항목을 면밀하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국내 항공화물 분야의 다양한 업체와 함께 커뮤니티를 구성해 참여했다.
이후 2023년 상반기, 커뮤니티 소속 각 업체는 업체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점검 및 평가를 받아 모두 성공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이번 CEIV 리튬 배터리 인증 취득을 계기로 대한항공의 항공화물 안전 운송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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