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화)

최대 2.9% 혜택…해외 이용수수료 면제
신한플레이 ‘글로벌플러스’도 리뉴얼

신한카드는 30일, 해외 이용 특화 카드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를 새로 공개하고, 결제 플랫폼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 원스톱 서비스 페이지 ‘글로벌플러스’를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해외여행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시점으로 회복하고 있고 글로벌 직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올해 해외 이용금액이 더욱 늘 것이라는 판단 아래 해외 이용 특화 카드와 해외여행 서비스를 동시에 내놓았다.

신한카드 글로버스는 해외에서 카드결제 수수료가 면제된다.
별도 충전이나 계좌 개설, 환전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국제브랜드수수료 1%와 해외서비스수수료 0.18%가 면제돼 총 1.18%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적립한도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연 2회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도 월 3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사용 시에도 이용금액의 0.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러한 신한카드 글로버스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Master Platinum) 2만 5,000원이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 혜택을 한 곳에 모은 ‘글로벌플러스’를 새단장해 오픈했다.
해외 이용 프로모션·이벤트를 모아놓은 ‘글로벌 파티팩’, 항공권·숙박·면세점 할인부터 해외 현지 가맹점 혜택까지 여정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의 모든 것’과 NFC해외결제등록, 해외이용 분할납부 예약서비스, 원화결제차단, 셀프(Self) FDS 등 해외결제 및 카드이용 관련 서비스를 모아놓은 ‘편리한/안전한 해외이용’ 등의 메뉴로 재구성,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글로벌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글로버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글로버스. [사진=신한카드]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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