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한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를 온라인 기내면세점 ‘SKYSHOP’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할인 바우처는 미화 20달러와 50달러 두 종류로 각각 대한항공 마일리지 2800마일, 6800마일을 소진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최소 20달러 이상의 면세품 구매 시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으로 주문이 불가한 주류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한항공 온라인 기내면세점 ‘SKYSHOP’ 이용 시 단거리 국제선 노선(중국· 일본)은 탑승 48시간 전까지, 그외 중장거리 노선(미주·유럽·동남아)은 탑승 72시간 전까지 주문 및 취소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작년 6월부터 회원들이 마일리지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Deal)’ 기획전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기내면세품 온라인 사전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추가돼 회원들의 편의가 획대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의 쉽고 편리한 마일리지 사용을 위해 다양한 마일리지 상품 개발과 함께 소진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