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수)

"환경보호 위한 사회공헌활동 점차 확대해 나갈 것”

bhc그룹은 27일,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3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 조원들이 참여했으며, 청계천 생태학교에 모여 다른 식물에 기생하며 양분과 수분 등을 흡수하는 등 토종 생태계를 교란 시키는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등의 유해 식물을 제거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이 청계천 일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있다.[사진=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이 청계천 일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있다.[사진=bhc그룹]
이날 봉사에 참여한 유민지 단원은 “청계천에 여러 번 왔지만 유해식물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었다”며 “관련 강연을 듣고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직접 해보면서 깨끗한 환경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만큼 지역사회 밀착형 활동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해바라기 봉사단 지원과 함께 지역과 환경 보호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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