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기관별 주요 사업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 청년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철도공사는 강릉 역사를 활용한 청년창업 운영 공간을 제공하고, 강릉시는 지역 기반 청년창업 희망자를 선정한다.
코레일유통은 창업 초기 사업 안정화를 위한 운영경비 지원과 매장 운영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강릉역 맞이방에서 5개월간 청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미래세대 청년과 지역기반 상생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릉시, 코레일유통”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동기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사진=코레일유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0308315705899a2b977df5014522121.jpg&nmt=29)
미래세대 청년과 지역기반 상생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릉시, 코레일유통”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동기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사진=코레일유통]
이미지 확대보기코레일유통은 연결과 확장이라는 경영 전략에 따라 전국 지자체, 중소기업 등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주군, 인제군 등 지자체와 협력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미래세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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