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메이트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은행장 재임 시절인 지난해 2월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신설됐으며, 단순 의견 제안을 넘어 상품·서비스 제작 프로젝트, 설문조사 등에 직접 참여해 고객 관점에서 은행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문단이다. 올해 상반기 활동한 쏠메이트 3기는 총 2,603건 의견을 제안했다.
이번 쏠메이트 4기는 다양한 실무부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디지털, 투자상품, 퇴직연금, 외환 등의 상품·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에는 참여 연령대를 확대해 10대부터 60대까지 총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한은행 쏠(SOL)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쏠메이트 4기 고객을 대상으로 △쏠메이트 선정 시 3,000포인트 △우수의견 선정 시 5만 포인트 △프로젝트 참여 시 10만 포인트 △최우수 의견 고객에게 100만 포인트 등 마이신한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