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에 따르면, 반려동물 수제 간식 개발은 지난 5월 충주시 등과 반려문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켄싱턴리조트 충주 임직원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수제 간식이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은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지역 특산물인 충주 사과와 식용 달팽이를 활용해 만들었다. 성분등록까지 모두 마친 이번 수제 간식은 켄싱턴리조트 충주 1층에 위치한 케니샵에서 우선 판매된다.
켄싱턴리조트 충주 관계자는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ESG경영 일환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제 간식 개발로 충주시의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