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9일, 잼버리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 4,000여개를 지난 7일 제공했으며, 태풍 ‘카논’의 영향으로 전북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 참가자 53명에게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자사 인재경영원에서 숙소와 식사를 오는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일 경기도 수원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들. [사진=대우건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0916540701297aba9b942712182364325.jpg&nmt=29)
8일 경기도 수원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들. [사진=대우건설]
이어 이들 잼버리 참가자는 9일부터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대우건설은 행사 진행을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해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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