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산업개발은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인 서울 용산 한우리청년희망센터의 독서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임직원 일일 사서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우리청년희망센터 자원봉사자들과 본사 경영기획본부 임직원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 봉사자는 센터 주변 및 내부 환경 정화, 도서관 내부 페인트 작업, 주요 시설물 수리 등 시설 내외부를 정비하고 일일 사서를 맡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올해 전국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의 도서 물품 지원 및 공간 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직원은 “본사가 있는 용산 지역에서 독서 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좀 더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역사회 상생 행보에 발맞춰 공공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