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애완동물용품 전시회는 세계 최대(22만sqm) 규모로, 올해 25회째를 맞아 2,2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23만명에 이르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중국 리오프닝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오프라인 전시회로, 한국관에서는 △프리미엄 가구 △식품·간식 △영양제 △의료기기 등 펫용품을 선보였다.
코트라는 국내 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주선했다. 또 참가기업 홍보를 돕기 위해 틱톡 영상을 촬영하고 게재해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아울러 한국관을 방문한 주요 해외 기업인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전개했다.
정영수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장은“앞으로 한층 다양한 한국 상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현지 전시회·판촉전 개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