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익훈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1억원의 격려금은 선수단과 지원단, 참관단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수년간 땀 흘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도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흥 회장은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해주신 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윤 단장은 “아시안게임 대회를 준비하는 우리 선수들을 위해 격려금을 지원해주신 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