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딜라이브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캠페인을 통해 모은 유기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들을 관련 보호소에 전달했다.
딜라이브 측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대부분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는 견사에 깔아줄 담요와 신문지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쓰지 않는 담요, 수건, 신문지 등의 자원을 의미 있게 재활용 한다는 점에서도 딜라이브 임직원들이 ESG를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이번 캠페인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딜라이브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사내 ESG캠페인을 통해 담요, 이불, 수건 등 250여점 70kg과 신문지 100kg, 사료 등을 기부 받아,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충북 보은군에 있는 비글구조네트워크로 전달했다.
딜라이브 측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한 때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록 작은 양의 기부물품을 전달했지만 딜라이브 임직원 모두가 생명존중과 ESG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딜라이브는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개개인이 ESG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