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2년 대비 128%로 증가한 규모이자 최근 3년 동안 가장 많은 수입이다.
지방세 등 세수 감소와 복지예산 증가에 따른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선제적인 재원확보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특히,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금융기관의 수시입출식예금 중 하나인 'MMDA'에 가입해 공공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MMDA는 일정 기간 자금을 거치해야 하는 정기예금과 달리 공공예금보다 높은 금리로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구는 올해도 정기예금의 분산 예치와 MMDA 상품의 활용 등을 통해 이자 수입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