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금)
페어몬트 루프탑 바 M29, 홍콩 페니실린 바와 손잡고 19일 게스트 바텐딩 개최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의 루프탑 바 M29가 홍콩의 페니실린 바와 손잡고 오는 19일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개최한다.

홍콩의 페니실린은 ‘2023 아시아 50 베스트 바 (Asia’s 50 Best Bars)’에 선정된 아시아의 대표적 바로 오너 바텐더 부부 아궁 프라보워(Agung Prabowo)와 로라 프라보워(Laura Prabowo)가 운영한다.

페니실린은 낭비를 최소화해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칵테일을 창의적으로 선보여 전 세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지지자 사이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은 19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아궁과 로라 프라보워 부부와 존 코로나도 바텐더가 주최한다.

M29 관계자는 “프라보워 부부는 감자 껍질을 바의 스낵으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선보이거나 남은 빵과 치즈 조각을 재활용해 술을 빚는 등 실천가로서 지속가능한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며 오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칵테일의 가치에 대해서도 음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류 후원사로는 프리미엄 주류 수입사인 트랜스베버리지가 참여한다. 트랜스베버리지는 은은한 꽃 향과 따뜻한 여운이 매력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를 비롯해 다양한 고급 리큐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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