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트로트]는 신바람 이박사의 ‘사우나’다. 추임새는 국내 최고 아니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노래 중간 중간 입담을 과시했던 신바람 '이박사'가 최근 발표한 '사우나'는 듣자마자 "역시!"를 외치게 한다. 독자분들도 꼭 들어 보셔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의 곡으로 소개해 본다.
![사진=2024 신바람 이박사의 신곡 '사우나' 쟈켓 이미지 / 출처=시노 엔터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42413362808521d341c1fe9111216117250.jpg&nmt=29)
‘사우나’는 우리 사회를 재미있게 풍자한 곡이다. 무겁지 않은 메시지로 유머러스하게 잘 표현 했다. 이전에도 ‘술이 웬수다’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줬던 이박사는 메시지가 있는 신곡을 들고 왔다.
![사진=테크노 뽕짝의 원조 신바람 이박사 / 출처=시노 엔터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42413380909526d341c1fe9111216117250.jpg&nmt=29)
'사우나'는 한번 듣게 되면 아무생각 없이 신이 나고, 두 번 듣게 되면 이박사 특유의 흥이 되살아 난다. 조금 전까지 나쁜 기운이 있었다 해도 모두 날릴 법한 음악이다. 그러나 세 번째 듣게 되면 가사를 음미하며 듣게 된다.
![사진=2024년 신곡 '사우나'를 발표하고 활동중인 이박사 / 출처=시노 엔터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42413394400966d341c1fe9111216117250.jpg&nmt=29)
‘사우나’의 작사와 작곡은 '천태만상(윤수현 곡)'으로 유명한 노상곤이 했다. 편곡은 Ferry가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듀서 Deep Rooted Tree와 SANHA가 어시스트로 참여해 젊은 감각을 더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 오늘 시원하게 '사우나' 한 번 해보시라.
박태석 글로벌에픽 더트로트 전문기자 trotpark@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