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니커에프엔지, K-푸드 열풍...삼계탕 EU 빗장 풀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1710045507363abe7dc98961452146165.jpg&nmt=29)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27년만 쾌거 정부-기업-농가 상생 협력 결과 삼계탕이 유럽의 관문을 넘어섰다.
대한민국 대표 웰빙 먹거리인 삼계탕이 유럽연합(EU)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이번 삼계탕 EU 진출은 정부와 기업, 유관 기관 간 협력과 노력의 성과라는 평이다.
그동안 삼계탕 수출을 위해 2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지난 1996년 10월 정부와 육계업계가 EU 측에 삼계탕 수입허용을 요청했으며, 지난해 12월 검역위생협상이 완전 타결되면서 수출이 성사된 것이다. 육계업계는 삼계탕 수출을 기반으로 향후 EU 소속 27개국에 닭고기를 원료로 한 다양한 상품군을 수출하며 시장을 넓힐 방침이다.
이번 삼계탕 수출의 주역인 박준호 하림 육가공BU 대표와 최장호 마니커에프앤지 대표이사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