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용이의 멤버 용이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왕탁의 이름을 여러분들의 뇌리에서 잊게 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라며 도전적인 인사말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MC 김동찬이 녹화전 검색을 했다며 후니용이의 14년차 가수 활동을 언급하며 소감을 물었다.
이에 멤버 용이는 "방송국 관계자들과 주변인들이 듀오로 활동을 오래 못할 것"이라며,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 후니용이에게 기운빠지는 말들을 하곤 했다"고 했다. 멤버 후니도 주변 사람들이 “5, 6년 정도 될 때까지만 해도 거의 대부분 어! 아직 안끝났네?”, “곧 끝나!”, “내 주위 누구는 어떻게 끝났다더라”며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고.
듀오로 활동 하면 돋보이는 파트를 서로 욕심을 내지만 후니용이는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돋보이는 부분을 서로에게 양보 했고 제일 큰 문제가 되는 수익의 분배도 서로 신경을 크게 쓰지 않고 욕심을 안냈다고 한다. 서로가 많이 벌면 나눠주겠지라며 듀오 활동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 했다.
신곡을 많이 발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김동찬이 묻자 용이는 “요즘 오디션이 많아지고 이쁘고 잘생기고 실력있는 가수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이제는 노래밖에 없다. 진짜 좋은 노래 하나 발표해서 그걸로 후니용이를 알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보니 좋은 노래면 모두 발표를 한다"고 비결을 말했다.
2023년 결혼을 한 멤버 후니는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MC 김동찬과 멤버 용이가 “(형수님과 나중에)누가 더 좋아?”라며 물어 멤버 후니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MC 김동찬은 한발 더 나아가 멤버 용이가 다음에 여자로 태어난다면 어떨거 같은지 묻자, 후니는 “이 얼굴이 여자면... (용이)엄마랑 똑같이 생겼는데”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팀 결성 과정과 활동곡 ‘너 때문에 살아’의 라이브 등 티격태격 하는 장수 트롯 듀오 '후니용이'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목요일 낮 12시 <주간트로트> 채널에서 시청할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국민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KTX와 공항철도 객실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태석 글로벌에픽 더트로트 전문기자 trotpar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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