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에서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애그테크(AgTech)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지향적 농업 기술을 선보인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동 수확 로봇, 무선으로 조정 가능한 예초 로봇 등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는 특히 기존 농업 방식에 익숙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술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2024 팜테크 포럼'은 박람회 첫날부터 시작되며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주제로 한다. 이 포럼은 아그로플러스(한국경제신문과 네이버 합작)의 주관하에 장태평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성제훈 원장, 연암대학교의 구자정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이 포럼을 통해 도시농업과 귀농귀촌에 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다.
박람회의 무료 입장은 오늘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팜테크 포럼' 티켓 역시 오늘까지 예매 시 최대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팜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주최사 ㈜메쎄이상의 주관하에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가장 크고 포괄적인 농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된 추가 정보와 문의는 케이팜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