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는 자사의 첫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을 지난 21일(금) 문을 열었으며, 오픈 첫 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다녀간 방문객은 약 3천여명이다. 이 기간 방문객들은 주로 타입일레븐의 핵심소비자인 2030 여성이 주를 이뤘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더해 다양한 고객층이 K-패션을 즐겼다. 또한, 오픈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특별히 마련된 1층 ‘익스클루시브 존’ 제품 중 일부가 첫 날부터 품절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타입일레븐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도 인기였다. 첫 날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DJ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는 DJ 규찬(kyuchan), 라디오피어(Radiofear) 등 인기 DJ가 함께 하며 분위기를 한껏 돋궜다. 또한, 전통주 브랜드 선산주조와 함께 준비한 캔 막걸리 선착순 증정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도 높았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타입일레븐 기획부터 런칭까지 약 1년여간 준비했다. 가장 공들인 부분은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도 흡인력 있는 브랜드를 엄선하는 것이었다. 또한, 언제 들려도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이었다.
한편, 홍대 정문 앞 대로변에 위치한 타입일레븐은 한국 패션 브랜드를 필두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패션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취향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알리는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패션뿐 아니라 F&B,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가교 및 브랜드와 상생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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