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에쓰오일 제공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에쓰오일 전자영수증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으로 발급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발급해 주는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한 주유관리 전용 앱(MY 에쓰오일)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 고객이 지난해 2만 8,000건에서 최근 5만 건을 넘어서 1년 만에 80% 증가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MY 에쓰오일’ 앱 설치 고객도 지난해 44만 명에서 65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에쓰오일은 주유관리 전용 MY 에쓰오일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주유소를 지난해 3월 351개소에서 1,200개소로 늘려 고객 편의 증진과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한 해 발급되는 종이 영수증은 128억 건으로, 이 종이를 만들기 위해 나무 12만 그루를 베어내야 하고, 이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2만 2,000톤이 넘는다. 영수증 쓰레기 배출량도 9,358톤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자영수증 발급 1건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3월 정유사 최초로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탄소중립포인트를 고객들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은 ‘MY 에쓰오일’ 앱 이용 고객이 전자영수증 받기를 선택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탄소중립포인트(100원/건, 연간 최대 7만원 한도)’가 적립되며, 이는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고객 편의를 고려해 전자영수증 이용 확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고객들과 소통을 확대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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