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머니는 30년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은행과 금융회사의 업적을 평가해 왔으며, 유로머니 어워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최우수 ESG 은행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ESG 데이터를 리스크 관리 및 상품 개발에 활용하는 등 ESG 부문에서 은행의 리더십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복잡한 ESG 통합체계(ESG integration, 투자의사결정에 ESG 요인을 통합해 고려하는 방법)를 고객에게 안내하는 역량도 중요한 고려 요소이다. 이번 시상의 평가 기준은 지속가능 채권 발행의 전체 거래액과 규모, ESG 기준에 근거한 대출액 규모 등이었다. ING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 금융 거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녹색 금융, 사회적 금융, 지속가능연계 금융을 찾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11월 ING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 디지털 엣지(Digital Edge)의 지속가능 금융 프로젝트를 위한 녹색 대출을 공동 주선했다. 디지털 엣지는 서울 소재 1조 원 규모의 100MW(메가와트)급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위해 최초로 녹색 대출을 받았다. 같은 해 6월 ING는 저신용자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한 신한카드의 2억 3천만 유로 규모 해외 소셜(social)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ING는 2023년 3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5억 유로 규모 소셜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 발행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그는 또한 “유로머니의 대한민국 최우수 ESG 은행으로 선정되어 지속가능 금융에 대한 ING의 헌신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분석, 로드맵 수립, 산업별 ESG 벤치마크 개발 등을 위해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고 더 친환경적이고 공정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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