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1.07(금)

차이커뮤니케이션, 상반기 네이버 광고 취급고 403억 달성, “네이버 탑티어 파트너사로 티메프 사태 수혜 기대”

증권팀 박진현 CP

2024-08-28 11:47:41

한국제11호스팩(436610)과 합병을 앞둔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올해 상반기 네이버 광고 부문 매출 취급고 403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네이버의 탑티어 파트너사로 티몬,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쇼핑 광고 △브랜드 광고 등 네이버 광고 내 모든 영역에서 광고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07년부터 네이버 검색 광고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돼 네이버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광고 시장이 큰 폭으로 확대됨에 따라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네이버 광고 부문 실적도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매출 취급고 중 네이버 광고 비중은 60%에 달한다. 최근 3년간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부문 실적은 연평균 7%씩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티몬, 위메프 등 큐텐 사태로 인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네이버 광고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티몬과 위메프 이용자들이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네이버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네이버 광고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브랜드, 콘텐츠, 퍼포먼스 등 모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수주 경쟁력과 네이버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네이버 광고 파트너사 중 매출 취급고 규모 기준 국내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네이버 광고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네이버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실적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티몬, 위메프 사태로 셀러, 소비자들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네이버 광고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끝>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924.60 ▼101.85
코스닥 872.21 ▼25.96
코스피200 554.22 ▼14.16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2,700,000 ▲1,099,000
비트코인캐시 721,000 ▲8,500
이더리움 5,017,000 ▲73,000
이더리움클래식 22,840 ▼110
리플 3,336 ▲31
퀀텀 2,669 ▲4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2,780,000 ▲879,000
이더리움 5,022,000 ▲67,000
이더리움클래식 22,830 ▼120
메탈 657 ▲10
리스크 285 ▲5
리플 3,338 ▲29
에이다 808 ▲10
스팀 11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2,810,000 ▲1,060,000
비트코인캐시 722,000 ▲9,500
이더리움 5,020,000 ▲71,000
이더리움클래식 22,860 ▼100
리플 3,335 ▲29
퀀텀 2,650 ▲20
이오타 19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