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엔터테인먼트는 “밝은 아우라와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이주연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연기를 향한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이주연이 더욱 행복하게 연기하며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주연은 앞서 JTBC '스카이 캐슬', JTBC '초콜릿', tvN '악의 꽃', JTBC '사생활',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영화 ‘기쁜 우리 여름날’, '만분의 일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등 굵직한 작품들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존재감을 나타냈다.
청초하고 맑은 비주얼로 작품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변신을 거듭하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낸 그는 단숨에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롤을 감당하며 호평을 얻었다.
그런 그가 새 소속사와 함께 연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려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새 소속사와 함께 배우로써 더 큰 도약을 예고한 이주연은 캐스팅 소식도 함께 알렸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이주연은 극 중 장건영(정우성 분) 여동생 장혜은 역을 맡아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 제공 = FN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