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8일 “백선호가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여섯 번째 작품 ‘수령인’에 주연 성서준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해 독립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백선호는 성서연의 이복 남매 성서준 역으로 분한다. 서준은 호감형 외모에 공부도 잘해서 좋은 평판을 갖고 있지만, 서연에게만 차가운 모습을 보이는 양면성을 지닌 인물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데뷔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백선호가 ‘수령인’을 통해 모범생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어둡고 냉소적인 모습까지 지닌 복합적인 감정의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수령인’ 1회는 오는 13일, 2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 OCN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씨제스 스튜디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