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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교통사고 피해 중증 장애인 70명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13년째 지속"

황성수 CP

2024-10-11 16:34:30

HL만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0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거주하는 수혜자 자택을 방문해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식을 가진 모습. HL만도 People & Culture실 실장 정기훈 상무 (오른쪽 끝에서 두 번째),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왼쪽 끝에서 두 번째). (사진 = HL만도 제공)

HL만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0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거주하는 수혜자 자택을 방문해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식을 가진 모습. HL만도 People & Culture실 실장 정기훈 상무 (오른쪽 끝에서 두 번째),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왼쪽 끝에서 두 번째). (사진 = HL만도 제공)

HL만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0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HL만도 People & Culture실 정기훈 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 장찬옥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49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8대, 전동스쿠터 13대는 전국 각지 자택에서 사용자가 직접 수령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휠체어 수혜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792명이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HL그룹 창업주 고(故) 정인영 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병석에서 일어나 장기간 재활했고, 다시 전 세계를 누볐던 창업 회장의 ‘휠체어 경영’, 그때 창업 회장에게 붙여진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은 현재도 회자 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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