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명사 특강, 본부 특강, 점주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보양 행사 베스트 사례 공유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과 경험의 중요성, 명절 운영 노하우 등 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의 강연과 함께 점주들과 3분기 운영에 대해 소통하고 가맹점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명사 특강에서는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을 연출한 김진만 다큐멘터리 PD가 '소통과 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맡아, 생산적·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새로운 경험의 중요성과 좋은 사람을 곁에 두기 위한 직원과의 소통 및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부 특강에서는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영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상 매출에 따른 근무 인원 구성과 정상 영업 홍보 방안 등 매출 극대화를 위한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지난 9월 실시한 점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된 운영 방침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개선책 마련을 약속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한촌설렁탕의 정기점주교육은 가맹점과 본사 간 진정한 상생을 위한 대표 점주 지원 프로그램으로 점주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교육을 통해 점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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