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프로타고니스쎄라퓨틱스가 2024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총 4,675천 달러의 라이센스 및 협력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치로, 2023년 9월 30일에는 수익이 없었다.
운영 비용은 46,128천 달러로, 이는 38,326천 달러에서 20% 증가한 수치다. 연구 및 개발 비용은 35,970천 달러로, 30,664천 달러에서 17% 증가했다. 일반 및 관리 비용은 10,158천 달러로, 7,662천 달러에서 33% 증가했다.
기본 주당 순손실은 0.54달러로, 희석 주당 순손실도 0.54달러로 동일하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회사는 583.3백만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시장성 증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적자는 472.2백만 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앞으로도 연구 및 개발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러스퍼타이드 프로그램의 임상 시험 진행과 관련이 있다. 또한, 회사는 타케다와의 협력 계약을 통해 300백만 달러의 선급금을 수령했으며, 추가적인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지급이 기대된다.
현재 회사는 126명의 직원이 있으며, 이 중 98명이 연구 및 개발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향후 12개월 동안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주주에게 희석 효과를 줄 수 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