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엔버릭바이오사언시스가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된 10-Q 양식을 통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3분기 동안 총 운영 비용이 2,083,192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의 3,448,395달러에 비해 41% 감소한 수치다.운영 비용의 감소는 주로 컨설팅 비용, 급여 및 임금, 법률 비용의 감소에 기인한다.
연구 및 개발 비용은 762,717달러로, 2023년 3분기의 1,281,455달러에 비해 약 40% 감소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회사의 현금 잔고는 3,111,683달러이며, 운영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이러한 재무적 어려움은 회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회사는 2024년 7월 10일에 아리스를 상대로 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은 방사선 피부염 치료를 위한 제약 및 OTC 카나비노이드 화합물에 대한 것이다.
이 계약에 따라 아리사는 회사의 지적 재산을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또한, 엔버릭바이오사언시는 2024년 11월 14일에 드. 조셉 터커 CEO와 케빈 코베니 CFO가 서명한 인증서를 통해 10-Q 보고서가 1934년 증권 거래법의 요구 사항을 완전히 준수하며,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가 회사의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를 모든 중요한 측면에서 공정하게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했다.
현재 엔버릭바이오사언스는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그러나 현재의 재무 상태와 운영 손실은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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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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