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2025년 1월 1일까지 세계 크리스마스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킹크랩과 랍스터 구이, 포르케타 등 다채로운 페스티브 메뉴는 물론 특별한 디저트까지 준비했다. 12월 24일, 25일, 31일은 더욱 특별하다. 산타클로스가 어린이 고객들을 찾아가고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 대표 요리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통칠면조 구이와 트러플 버섯 수프 등을 마련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준다. 가격은 주중 런치 기준 16만 9천 원부터.
중식당 유유안,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일식당 아키라 백, 한국식 바 오울은 크리스마스와 2024년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홀리데이 스페셜 메뉴를 12월 24일, 25일, 31일에 한정으로 내놓는다.
광동식 중식당 ‘유유안’에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북경오리를 비롯해 딤섬, 돼지고기 바비큐 등 미슐랭 가이드, 와인 스펙테이터 등 미식 관련 유력 매체에서 인정받도록 한 시그니처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런치 22만 8천 원, 디너 29만 8천 원. 이와 별도로 12월 8일까지 셰프 콱 웨이 토의 히든 레시피를 단품과 코스로 각각 마련해 색다른 중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단품은 메뉴 당 2만 3천 원~8만 8천 원이며 코스는 1인 26만 8천 원.
스피크이지 바 ‘찰스 H.’ 에서는 2025년 1월 14일까지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이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스페셜 칵테일 ‘위블로 아페리티보’와 ‘사파이어 글로우’를 선보인다. 두 칵테일 모두 아름답게 카빙한 얼음을 위블로 로고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1천 원부터. 집에서 크리스마스와 송년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에서는 페스티브 투고 메뉴를 선보인다. 립아이와 칠면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곁들여 먹을 야채도 함께 제공되어 간편하다. 12월 31일까지 픽업할 수 있는 페스티브 투고 메뉴 주문은 12월 26일까지 받는다. 단, 픽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할 수 있다. 립아이 세트는 50만 원, 57만 원, 칠면조 세트는 36만 원, 43만 원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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