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권유리는 영화 첫 주연작 ‘돌핀’부터 tvN 역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 등 폭넓게 활약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 2024년을 빛낸 활약
권유리는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돌핀’에서 주연 나영 역을 맡아 삶의 변화 앞에 망설이는 인물의 갈등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묵직하게 그려냈고, 이 작품으로 ‘제4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더불어 ‘예능 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과 대환장 케미를 보여준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부터 센스 있는 입담과 리액션을 증명한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훈훈한 의리로 함께한 ‘시골마을 이장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 선한 영향력 전파
권유리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플 마인드의 홍보대사로 2년째 임명돼 선행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카카오뱅크가 공동 주최한 친환경 기부 마라톤 ‘Save Race, Run for Every Child’ 참석,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 메인 영상의 내레이션,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2025년 또 다른 도전
2025년 권유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 티켓 전석 매진을 이룬 영화 ‘침범’에서 고독사 현장 처리 일을 하는 민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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