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3은 12일 "안정된 연기력과 온유한 매력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승호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와 역량이 다방면으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 영화 '집으로...'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부터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군주 - 가면의 주인' '로봇이 아니야'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거래'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 불문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특히 작년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섬세한 열연과 화려한 외형으로 낯설지만 반가운 캐릭터 변신에 성공한 그는 지평선 너머의 '배우 유승호'로 진가를 발휘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했다.
한편 333은 배우 손호준이 설립에 참여하며 합류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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