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골퍼들에게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와 미식을 통한 차별화된 라운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골프장 전용 브랜드 ‘그린 라운지’를 선보였다. 그린 라운지는 ‘골프 트립'을 메뉴 콘셉트로 삼아 시즌별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를 제공하고, 전통 한식 메뉴를 재해석하는 등 다양한 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봄 시즌 메인 콘셉트는 ‘일본 후지산 골프 트립’이다. 메뉴는 ‘참나물 니꾸우동(소고기우동)’과 ‘일본식 부타동’ 2종이며, 1인 반상으로 제공된다. 참나물 니꾸우동은 튀김 참나물에 새우과자를 올려 바삭함과 감칠맛을 더하고, 부드러운 소고기를 더해 다양한 식감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명란을 토핑으로 얹은 오니기리를 함께 제공해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부타동은 고소한 삼겹살의 식감과 달콤한 타래소스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메뉴다. 바삭하게 구운 타래소스 삼겹살을 가득 올리고, 수란으로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골프장 인기 메뉴인 전골과 탕을 중심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메뉴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밀푀유 만두전골’, ‘통문어 김치찜’, ‘통낙지 봄나물 전’ 등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은 4인 메뉴부터 ‘황태 해장국’, ‘명란 순두부탕’ 등 단품 조식 메뉴도 선보인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해 골프장 봄 시즌 메뉴는 일본 미식 테마에 맞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과 일식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라운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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