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ㆍ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2025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5)’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혁 가산디지털금융센터지점 팀장(사진 왼쪽)이 길리 라이트(Gilly Wright) 글로벌파이낸스誌 트랜잭션 뱅킹 에디터(사진 가운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5)’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파이낸스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통산 24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무역금융 거래 규모,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혁신기술도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혁신기술과 AI 기반 솔루션을 통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은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수출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400억원을 출연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300억원을 특별출연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인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 수출입 기업들의 환율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실시간 FX 거래가 가능한 “HANA FX TRADING 시스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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