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출연 중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지난 23일 방송 시청률 2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엄지원은 캐릭터 간의 완벽한 케미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에서 마광숙(엄지원 분)은 자신을 향한 한동석(안재욱 분)의 오해를 푼 것은 물론, 독수리술도가의 신메뉴를 페스타에 올리는데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오해로 점철된 마광숙과 한동석의 관계가 점차 해결되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뿐만 아니라 마광숙과 형제들의 케미도 날이 갈수록 진해졌다. 형제들에게 놓인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 주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한 마광숙. 이 과정에서 지옥분(유인영 분)과도 의외의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엄지원은 주도적인 여성 인물인 마광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자신에게 놓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엄지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엄지원의 활약에 힘입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상승 곡선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의 한 가운데는 단연 엄지원이 존재했고, 주말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그의 활약이 앞으로도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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