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흐름에 맞춰 서울 용산구에서 4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드래곤시티는 ‘EFL 이브닝 칵테일 패키지(EFL Evening Cocktail)’를 운영 중이다. 본 패키지에는 노보텔 혹은 노보텔 스위트 객실 1박과 함께 그랜드 머큐어 3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한 해피아워 혜택(2인)이 포함돼 있다.
직접 제조가 가능한 칵테일은 물론, 와인과 위스키,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폭넓게 제공하며 소프트 드링크도 함께 마련돼 있다. 여기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핫푸드, 샐러드, 과일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돼 있어 저녁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라운지 이용 후에는 곧바로 객실로 이동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 한층 더 여유롭다. EFL 이브닝 칵테일 패키지는 체크인 당일 저녁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가볍게 주류를 즐기며 여유로운 쉼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외부 이동 없이도 호텔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석촌호수의 봄 풍경을 배경으로 루프바에서의 감성적인 바 타임을 즐길 수 있는 ‘럭키 블라썸(Lucky Blossom)’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럭셔리 레이크’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호텔 최상층 루프바 ‘라티튜드32’에서 제공하는 체리 블라썸 칵테일 2잔, AR 게임 ‘체리 드롭’ 이용권 2장이 포함된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