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 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위생 및 생활용품 총 8만여 개를 NGO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조금이나마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호 물품에는 ▲깨끗한나라 물티슈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 등 일상 회복에 꼭 필요한 위생용품이 포함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긴급 생필품 지원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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