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쿠는 영남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경북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울산 울주군)의 피해 주민들에게 약 1억 5천만원 규모로 밥솥 950여대를 기부한다. 기부 물품은 산불 피해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쿠쿠는 이미 3월 28일 해당 지역의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1차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자 고민한 끝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 1차 지원 대책에서는 산불로 인해 쿠쿠 제품이 전소되거나 A/S가 불가할 시 전문 기사의 점검 후 무상 교환을 진행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홈페이지나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 신청 시 제품 무상 점검을 제공하고, 렌탈료 면제 요청 시에는 미사용 기간 동안의 렌탈료는 면제할 방침이라는 점이 담겼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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