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파인 다이닝 ‘백리향’이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디너 프로모션 ‘흑야미식회(黑夜味食會)’를 단 하루 진행한다.
63스퀘어 57층에 위치한 백리향은 서울 도심과 한강을 전 좌석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야경 명소다. ‘스윗 달빛 패키지’와 ‘불꽃축제 패키지’ 등 탁 트인 고층 뷰를 강조한 야경 특화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는 촛불을 활용해 새로운 야경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백리향은 이날 저녁, 조명을 소등하고 촛불만으로 레스토랑 홀을 장식한다.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중식 코스를 즐기기 좋다. 코스 요리로는 ▲어향가지새우 ▲일품전복관자찜 ▲사색냉채 등 7가지 메뉴가 제공된다. 얇게 채 썬 산삼 튀김을 곁들인 ‘X.O 동파육’도 별미다. 식사로는 ▲짜장면 ▲백짬뽕 ▲볶음밥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백리향은 40주년을 맞아 연인이나 가족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를 기념해 디너 프로모션 외에도 인기 코스 요리를 할인하는 ‘봄을 맛보다’, ‘스프링 브리즈’ 프로모션 등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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