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2024년 공제시상식·2025년 비전선포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신협중앙회
이번 행사는 전국 신협공제 사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한해 우수한 공제 실적을 기록한 조합 및 개인, 지역본부를 시상해 격려하고, 2025년 공제 사업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식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조합 부문 41개 신협과 개인 부문 10명의 직원, 4개 지역본부가 각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공제 활성화에 기여한 7명의 직원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신협은 이번 행사에서 '신협공제, 희망의 빛을 밝히다!'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 53주년을 맞이한 신협 공제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공제자산 6조 1082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신계약환산실적 292억원, 당기순이익 537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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