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서 손해사정사 조아영 역으로 출연하는 추소정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추소정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면 이어지는 사진에서 그는 놀란 표정을 지은 채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이는 지난 4회 아영과 박웅식(유현수 분)의 소개팅 장면으로, 자리를 급히 마무리하고자 내민 이혼보험 서류를 웅식이 가입하겠다며 움켜쥐어 오히려 아영을 당황하게 만든 것. 매사 솔직 당당한 아영이 예측불가 그 자체인 웅식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해 보는 이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또 다른 사진에서 추소정은 이혼보험 홍보물을 들고서 난처한 얼굴을 띠고 있는가 하면, 노트북 앞 진지한 눈빛까지 보험사 직원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한편, 추소정을 비롯해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김원해, 유현수 등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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