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샤브올데이 GTOUR 슈퍼매치’는 대회 규모 확대와 두터워진 선수층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는 GTOUR가 마련한 이벤트 대회로 골프존이 주최하고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메인 후원했다.
GTOUR&WGTOUR 투어 유일한 남녀 혼성 팀매치로 최다승 보유 선수부터 실력을 겸비한 신인까지 인기 프로 16명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거듭 높아지는 GTOUR의 인기만큼 8강부터 결승전까지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대회는 1.2만 명을 돌파하는 높은 실시간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상금 3천만원(우승 상금 1천 5백만원)의 이번 대회는 남녀 2인 1조,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총 18개 홀 중 6개 홀은 개인전, 12개 홀은 포섬 방식으로 펼쳐지며 골프 팬들에게 평소와 다른 경기 방식의 재미를 전했다. 4월 1~2일 남녀 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뤄 네 번의 8강전을 치렀고, 8일 4강전에 이어 지난 9일 3, 4위전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3, 4위전과 결승전은 PGA 토너먼트 챔피언 코스로 설계된 세븐밸리컨트리클럽&리조트 코스에서 펼쳐졌으며, 좁은 페어웨이와 난해한 그린으로 구성된 코스로 어느때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우승팀 양효리는 “용희 프로님과 팀이 됐을 때 부담도 됐는데 잘 이끌어 주시면서 팀워크를 발휘해 우승을 할 수 있던 것 같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우승 영광을 안은 이용희는 “함께 경기를 펼친 이정웅, 안예인 프로님, 함께 팀으로 경기를 한 효리 프로께도 감사하다, 더불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해주신 골프존 샤브올데이 관계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향후 스크린골프존TV 채널을 통해 편성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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