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전국 19개 주요 금융센터를 '퇴직연금 전문센터'로 지정하고 연금 특화 PB 47인을 선발해 연금 전문 인력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
개인 가입자의 연금 자산 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전문 인력과 센터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시작점은 지난 4월9일 개최된 '연금전문센터 및 연금스타' 발족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연금리더 제도'를 도입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고객관리를 목표로 180명의 연금 전문인력을 선발했으며, 전국 퇴직연금센터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연금 고객 관리 역량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경력과 역량이 우수한 '연금스타' 23명과 '연금스타터' 24명, 총 47명을 선별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한 전문 인력 제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김계흥 연금사업본부장은 "고령화 시대가 본격화되며 연금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연금 특화 직원 육성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 차별화된 연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